자유 게시판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리라 믿습니다.
어느 새 2012년이 끝자락에 도달하였습니다.
자주 인사도 못 드리고 이렇게 메일을 통해서 소식전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귀희, 인기)들은,
우리 교회(델라웨어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함께
은혜받고 감사했던 시간들을 간직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교회와 직장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의 딸 인영이가 그 곳에서
학업과 교회생활을 하는데, 늘 곁에서 기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며 사랑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곳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사랑과 영적 은혜가
지금 저희 온 가족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고향교회처럼 여겨지는 교회와 온 교우님들이 보고 싶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그곳 교회와 교우님들을 뻬 놓지 않고 있습니다.
성도의 교통이 기도를 통해서 끊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한국의 오늘 아침은 함박눈이 소록소록 내려 온 대지를 덮는 평화로운 시간입니다.
늘 강건하셔서 모든 일에 승리하시기를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때늦은 시단이지만 성탄절의 복이 온 가정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델라웨어를 그리는 저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File을 첨부했습니다.
평안히 계십시오.
한국에서 김찬목/귀희/, 인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