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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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2

DKUMC 0 6,524 2020.01.15 10:40

터키 남쪽의 타우루스 산맥에 서식하는 두루미들은 특히 날아가는 도중에 

무척이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끄러운 소리들이 독수리의 주의를 끌게 되고 두루미들은 독수리의 먹이로 잡히게 됩니다. 

경험 있는 두루미들은 입을 가득히 채울 수 있는 큼직한 돌멩이를 찾아 이러한 위험을 모면합니다. 

이 돌멩이가 그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못하게 하고 독수리의 점심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람들도 그들의 입 때문에 곤란을 당합니다. 잠언의 저자는 "입을 지키는 자는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13:3)고 말합니다.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18:6). 

우리가 우리의 혀를 통제한다면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우리의 말을 조심한다면 다른 사람에 끼칠 심적 고통이 얼마나 방지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고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말을 줄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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