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감정이 아닌 행동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즉,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행위가 바로 진정한 사랑인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모든 계명 중 으뜸 되는 계명으로 주셨습니다. 이 사랑하라는 명령에 순종 하는 것이 다른 모든 주님의 명령에 순종 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 믿고 변화 되었다는 가장 중요한 증거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명령에 기쁨으로 순종해야 할 그리스도인이 사랑의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음은 물론 성령의 열매인 변화의 선물을 받지 못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웃에게 사랑을 주면 그 이웃은 변하고 그 모습을 보게 되는 나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내가 사랑을 받으려만 할 때에는 사랑 대신 스트레스와 갈등과 고통에 휘말리게 되겠지요. 사랑을 주면 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공하게 되고 건강하게 장수하고 부요해지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부부가 서로의 유익을 위해 진정한 사랑을 주게 되면 그 부부 사이에 어떤 어려운 문제도 다 해결 되면서 가정이 천국이 됩니다. 이처럼 사랑이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진정으로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이며 동시에 우리가 변화 받고 주님의 동역자로 살아 갈 수 있는 축복의 도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사랑에 실패하면서 고통 받는 이유는 첫째, 믿는다 하면서도 말씀을 하나님의 진리로 믿지 않고 순종하지도 않음으로 변화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우리의 내면이 상처로 비뚤어진 채 부정적이고 완악하고 독선적이 되어 마치 딱딱하게 굳은 길가와 같은 마음처럼 버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사랑한다는 것은 변화 된 삶의 열매이며 이 변화는 순종하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성령의 선물임을 알기에 우리는 오늘도 너무나 쉬운 이 사랑의 삶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갖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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