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및 간증
2011년 속회별 찬양경연대회 '이사야속 - 이효숙'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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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1:25
이번 속회 찬양 경연대회는 참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속이 어쩌면 그렇게도 각 속만의 고유한 색깔을 잘 표현하고 뽐냈는지, 다양함을 좋아하시고 창의적인 하나님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엿던것 같습니다. 저희 차례가 끝나고 한속 한속 나올 때마다 저희는, 아---대상은 점점 멀어지는구나 하고 느꼈으니까요. 에스겔속은 피를 토하면서 맹연습을 한다는 유언비어(?)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저희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연습하면서 받은 은혜와 기쁨이 너무나 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찬양의 내용처럼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당한 사람들과 북한선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었고, 찬양에 꼭 맞는 영상을 찾기 위해 각 속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진 북한실정을 알리는 영상들을 보며 그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생각하며 아픈 마음을 달래야 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찬양으로 반주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속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