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및 간증

은혜나눔 및 간증

2011년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전국지도자 훈련을 다녀와서 … 이안나

데보라 0 9,940 2012.06.05 11:56
9월  마지막 목요일 내쉬빌 공항은 전국에서 새벽을 깨우며 모여 오는 한국계 여인들로  붐비고 있었다.  2011년 한인여선교회 전국지도자훈련이 9월29일~10월2일까지 SCARRITT BENNET CENTER, NASHVILLE에서 "실천하는 믿음과 소망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주님의 말씀을 등불 삼아 살아기길 원하는 20대~ 70대로 구성된 165명이 함께 하였다.  참석자는 한국에서 있었던 young  women's leadership에 참가했던  우리의 2세들과 일본,싱가폴 ,필리핀 여선교회원들이  참여 하였고,본교회에서는 2명의 임원과 1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우리를 향한 하나님의바램과 우리의 신앙에  폭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 다섯 번의 예배가 있었고,각 예배마다 제단은다른 모양으로 꾸며졌다 .성경과  십자가와  예수님의 섬김의  본을 따르는  대야와 수건으로 꾸며지는가 하면 ,나비와  온갖 꽃으로 장식되기도 했고 ,형형색색의 옷감으로 뒤덮여 주님의 임재를 즐거위하고 기뻐하며 찬양하였다. 특별히 퀴일트된 십자가에서 한땀 한땀 바느질 할때 주님에 대한 사랑과 어울려 완전한  조화를 이룬 모양이 각 개체교회의 연합이요 ,지체가 합력하여 선을 이룸으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이룸이였다. 각기 소속된 연회 별로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예배의 부름을 낭송 할때 우린 성령님 안에서 하나가 돠었으며,영상을 통하여 메세지가 전달되고 레브렌트(LABYRINTH)기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으며,  마치는 예배는 송은순사모님의 예배의 부름으로 시작하여 이해주집사님의 간증과 김혜선목사님의 성만찬 집례 후 이곳 에서 배운  믿음과 소망,사랑을 우리의 생활에 실천하겠다고 결단하며,예배를 마쳤다. 전통적인 방습과  현대적인 요소가 혼합된 예배로 신선한 충만함이 함께 하였다.
* 네번의 전체모임은 HARRIETT JANE OLSON 여성국 국장의 실천하는 믿음,소망 사랑으로 시작하여, 세계속의 한국 그리고 한인 기독교 여성지도자의 역활 /인신매매/행동하는 선교 순서으로 이어졌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자녀들이 느끼는 정체성의 문제 ,한국의 경제적 위치와 이에 따른 교회의 내,외적 변화는 우리를 더욱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하고, 여러 인권단체와  함께 억압받는 이들의 공정한 대우를 위하여 활동하는 2세  ELIZABETH LEE는 기독여성으로서 사회 참여와 공동체의 비젼에  관하여  전하였으며 국제사회의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신매매, 여성과 아동, 미성년자로 노동력 착취와 성착취 를 당하는 불법체류자들을 위하여 KATHERINE CHON 은 의회에 인권법이 통과하도록 로비하며, 착취 당하는 이들을 찿아 교육하고 계몽하며 그들이  근본적으로로해방되도록  지역사회가  행동해야함을 촉구했다.말씀 안에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아가는 우리의2세의 삶속에 생동감이 넘쳤고 자랑스러윘으며,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 웍샵은 개체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찬양과 율동,  요한 웨슬리의 성결과 삶,교회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세대차의 문제와 갈등의 해결 외에 여러가지가 준비되어있었고 선택하여 두가지를 들었다. 처음 참석자를위하여 여선교회의 조직과 목적 그리고 연대구조와 재정 에 대하여,강의가 있었고,  선교역사가 김명래 전도사님의 인도로 진행되었다.오하이오 주의 리벤나 작은 마을에서 보내진 $88 이 한국을 선교 대상국에서 선교사 파송국으로  만들었고,한국의 초기, 믿음의 선배들은 독립운동과 농촌 계몽운동을 하여 역사의식 고취에 모범이 되었음을 배우며,고령화 되어가는 미국교회와 인터넷으로 예배를 보는 젊은이들, 예배공동체가 상실되어가는  이 시대적인 변화 앞에 우리 이민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훈련에참석  할수 있도록기도와 격려로 함께 하신 교회와 남편들께 감사드리며 주제 찬양곡의 글처럼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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