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및 간증
2011년 속회별 찬양경연대회 - ' 다니엘속 - 노정숙 속장 '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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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1:26
저희 다니엘속은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두 번 밖에 연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처음연습을 하던 날은 이연환 성도가 준비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연습을 하면서 처음에는 서로 조금 어색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연습을 반복할수록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농담도 하고 율동도 하면서 참 많이 웃었고, 얼마나 정겹고 흥겨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바로 전날 교회에서 리허설을 했었는데 역시 이연환 성도님이 만든 정성어린 저녁을 먹고 연습을 했습니다. 곡 선정과 장구를 잘 치는 김정미 집사님 덕분에 더욱 신이 나고 흥겨워하며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고 웃으면서 마음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번 속회찬양 경연대회를 통해서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친밀하게 알게되었고 사랑이 넘치는 다니엘속이 되었습니다. 찬송가 경연대회를 통해 주님이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게 바로 이런 속회의 모습이 아닐까 하며 정말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