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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6:2, 8
상황은 그냥, 그렇다면...
2절: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원망하여
8절: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앞에 있는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불평을 엄청 쏟아놓았는데 그것이 결국은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시다고요.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하는 불평과 불만을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시다고, 그리고 그것을 우리들끼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 하루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습니다. 하나님께 아름다운 소리, 좋은 얘기만 들려드리고 싶잖아요. 불평한다고 그 불평거리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는게 아닌데요. 상황은 똑 같이 남아있어요. 그럼 그것을 대하는 나의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오늘 이 말씀 받습니다.
송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