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QT 나눔방: 빌립보서 4:14-23

빌립보서4:18  내게는 모든것이 있고 또 풍부한자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재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오늘은 긴 방학을 끝내고 처음 만나는 시간이었고, 새 멤버 들이 같이하는 시간이었다.

처음시간에 빌립보서 마지막을 보며 그동안 묵상한것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로마 감옥 깊은곳에 갖혀있는 바울이 "내게는 모든것이 있고 또 풍부한 자라" 하였다.
어떤 믿음을 가졌길래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
그렇다고, 몸이 건강한것도 아니요, 세상의 눈으로 볼때는 불쌍하기 짝이없는 사람이기만하다.

사람의 힘으로 하는것이 아님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각자의 삶을 같이해주신 주님의 사랑의 나누며,
우리 모두, 자족하며, 나누며, 섬기며, 감사하며 살아갈때,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며 살아갈때 이런 고백이 나오지 않을까 하지만
정말 힘들기에 기도로 간구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음을 알고,
다시한번 열심히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을 더 깊히 알아가며, 매일 매일 말씀앞에 우리를 내놓는 시간을 가질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좋은 믿음에 동지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우리의 만남을 허락하신 우리주님께 감사드리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