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2012년 6월 9일
본문: 출애굽기 32:2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소서 "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숭배하는 것을 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진멸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 얘기를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그러시지 말라고 매달려 중보하며 기도를 합니다.
* 노를 그치시고  * 뜻을 돌이키시고  ** 화를 내리지 말아달라고 
조목 조목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하시겠다던 뜻을 돌이키셔서 노를 그치시고 화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모세가 기도한 대,로 다 들어 주셨습니다.

나의중보기도는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중보하며 기도는 하는데 어떤 땐 형식적일때가 많았습니다. 
그저 그사람 이름만 불러가며 '하나님 도와 주세요' 이런 식일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더 구체적으로 조목조목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중보기도를요.
간절하게, 정성을 다해서요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나의 중보기도도 꼭 들으실거라 믿습니다. 

오늘 나의중보기도는 몸이 아프신 황영숙 집사님을 위한 기도 입니다. (빨리 수술 받으실수 있도록) 
그리고 이사가신 신재철 집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귀가 잘들리고, 완전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