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모임을 요한복음 3장의 말씀으로 함께 모여 나눔을 가졌습니다.
요3:29-30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8명이 모여서 말씀 묵상을 하는데 모두다 이 구절에 마음이 가고, 새해에 주신 말씀이라 믿고 주인공이 아닌 들러리로써 기쁘게 살고 싶다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정말로 세례 요한의 모습처럼,예수님만 들어나고 나는 없어지는 삶을 기쁨으로 사는것이 소망이지만, 쉽지 않음을 나눴습니다. 이 세상은 내가 흥해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외치고 있고,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에, 성경말씀을 따라 남을 나보다 위로 여기고 나를 나추며 사는 삶은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함을 고백하고.
창조주 되신 예수님이 피조물인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이 얼마나 큰 일인지 다시한번 기억하고,
우리안에 믿음을 주시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살게 될에 감사하며, 이 세상 무엇도 이보다 귀하고 복된것은 없음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땅에 일과 하늘에 일은 근본이 다르고, 우리의 생각과 세상의 지혜로는 알수 없는 일이기에, 하지만 들러리로 살려면 주님이 하시는 일을 따라야 하기에,
우리는 2020년에는 말씀을 더 깊히 보고, 주신자리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을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