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큐티방을 쉬면서 아쉬운 마음에 카톡으로 나눔을 가졌습니다. 그또한 기다려지는 나늠이였고, 혹시 큐티를 하고싶지만 시간이 없어 참석 못하시는분들은 이렇게 교회 나눔방에 나누면 어떨까 해서 이 방에 다시 나눠봅니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늘 말씀은 사도 바을이 가장 오랜 기간동안 활동한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마지막 유언처럼 부탁하는 말씀 입니다.
사도 바울이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일에 목숨을 바친 사도 바을을 다시 봅니다.
결박과 환난이 기다림을 알면서도 사명감으로 그길을 가는 사도바을을 묵상하며 눈물이 납니다.
장로들에게 이길을 같이 가자고, 떨어져 있어서 다시는 못볼수 있지만 함께 복음전파를 위해 가자고 호소하는 바을 사도의 말씀이 나에게 하는 말씀이기에...
이길을 갈 자신도 없고, 두려움이 먼저하기에...
하지만, 주님의 약속을 봇잡습니다.
나는 약하고 부족하지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는 삶은 내 힘으로가 아니요, 이 세상 어느 힘으로도 아닌,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것임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이 세상이 약속하는 그 어느것보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영생이 더 귀한것임을 알기에, 증거하며 살아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아니하는것은 영원한것임을 삶으로 증거할수 있는 우리 큐티방 식구들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여기서도 나누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