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3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9: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우리 QT 방에서는 오늘 주신 말씀이 요한복음 8장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8장 마지막절에는 돌을 들어 치려하는모습 뒤에 나오는 말씀으로,
예수님 께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만나 주셔야 영적 소경인 우리가 눈을 뜨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게 됨을 다시한번 깨달고 이렇게 모여서 말씀을 사모하게 해주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고 나서도 예수님을 희미하게만 알수있던 소경처럼, 구원받은 우리, 천국백성도
처음부터 성화가 되는것이 아님을 깨닫고,
믿는 우리삶이 아직 모자란 삶인것이 마음 아프지만, 조금씩 변화 되어가는 우리의 모습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의 모습에 판단하지 말고, 언젠가는 나보다 더 성화되있을 모습을 믿음으로 보고 기도해주고, 용서해줄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은 하루, 하루 승리하며 다져가는 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하고
오늘 하루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흘려주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승리 하기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prayer box 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기도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