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장에서 사울의 목숨을 살려주고, 심판은 주님께 있다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긴 다윗이, 그 마음은 어디로가고 자신의 칼을 빼들고 나발을 치러 나가는 다윗이 25장 1-13절에 등장한다.
그런데,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니던가?
성령충만하고, 말씀안에 있을땐 주님만 의지하고 살것같지만, 금방 내가 나를 주체못하고 걱정하고, 화내고, 불만을 터드리고......
다시한번 이런 나를 구원해주시고 은혜로 이끌어가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모두, 모든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한번 더 참고, 견디고, 참아주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