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큐티 단상>
" 빈손으로 나아가는 예배자 "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빈손입니다.
빈손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무언가 다른 것을 붙잡고 있다면
하나님이 지나가실 때 그분을 붙잡을 수 없습니다.
우리 손에 쥔 모든 것을 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들을 움켜쥐고 놓지 않거나
그것들에 의지해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것이 빈손의 참의미입니다.
재물이나 명예가 있어도 빈손이 될수 있고,
자녀와 배우자와 함께 있어도 빈손이 될수 있습니다.
예배자는 빈손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며 붙드십시오.
-- 김경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