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가 은혜안에 끝났습니다.
여름성경학교가 끝난후 주일 예배시간에는 여름성경학교에서 느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앞에 나와 이야기를 어떻게 할까 망설이는듯 하더니 한두명 나와 이야기를 하는걸 듣고서는 여기저기에서 서로 나오려는 아이들에게 순서를 정해줄 만큼 뜨거운 반응속에 여름성경학교 간증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 가운데는 프로그램 가운데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전해주는 아이들 도 있었고 또 어떤 아이들은 진지하게 하나님을 더깊히 알고 예배드리면서 주님의 임재를 체험했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조그만 아이들이 조그맣게 하는 이야기들 속에는 함박웃음이 들어 있는 환한 기쁨이 있었고 또 가슴이 뭉클해잘만큼 큰 감동이 되는 은혜들도 숨겨져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 가진 이런 아름다운 생각과 기억들을 글로 그림으로 표현해서 나누면 참 좋겠다는것입니다.
더운 7월 아이들과 함께 여름성경학교에서의 기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귀한시간을 가지면 어떨지요?
김유찬 전도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