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 부흥의 고통 (?)

더운여름날 아이들 어머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이런 날 아이들 모두 불러서 물총싸움 한번 신나게 하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어떠세요?
여름 소풍에 대해서 한번 상의 드리고 싶은데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반에 요즘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요 근래 세살이 되어서 join 한 하음이 부터 이번주에 세살이 되는 하연이 또 누나와 같이 Join하고 있는 해빈이 동생 해영이... 원래부터도 에너제틱한 저희 반이 이제 정말 불이 붙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정말 부흥의 고통을 맛보는 시간이었지요.. (수업중 정신이 혼미..하하하하)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 키처럼 이 아이들 생각도 마음도 하나님을 향해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늘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지지난주부터는 구약 이야기를 모두 마치고 신약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지난주에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에 대해 배웠습니다.

늘 이야기 준비하면서 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도 이 아이들이 이야기를 얼만큼 이해할수 있을까.. 조금, 아주 조금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또 더 시간이 지난 훗날에 이 아이들이 이야기를 기억하는 걸 보면서
이 아이들을 너무 어리게만 볼 것은 아니구나 하고 정신이 번쩍번쩍 듭니다.
그렇게 조금씩조금씩 그 순수한 마음안에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능력이 깊게 깊게 새겨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암송구절은
'If anyone is in Christ, the new creation has come: The old has gone the new is here! '      고후 5:17
입니다.

이번주도 승리하세요~!! (^-^)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