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왕영두 장로님 천국환송예배 설교 (2)

우리 왕장로님은 누가봐도 주님의 착하고 충성된 종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장로님을 영접해 주시면서.. 왕장로님께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참 잘하였도다 - 착하고 충성된 종= 왕영두...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

너에게 맡겨진 인생을 참 잘 살다 돌아왔구나!! 나의 몸인 교회를 참 잘 섬셨구나

모든 것을 참 잘하였도다 !! 참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되게 살다 왔구나 !

이런 칭찬이 왕장로님께 듬뿍 쏟아 졌을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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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권고했습니다.

우리 왕장로님은 좋은 믿음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사셨습니다.

좋은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살다가/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런 장로님의 삶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향기가 되어서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살아 있을 것입니다. .

이제 왕장로님을 이 세상에서 다시 볼 수 없고, 장로님이 앉아서 예배드리시던 자리가 허전해서... 슬픔 마음을 달랠 길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마냥 슬퍼하지만 않습니다.

지금 장로님은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평안하게 안식을 누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언젠가는 왕장로님과 함께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기쁨을 가질 것입니다.

그때의 재회는 다시는 헤어지지 않는 만남이며 영원한 만남이 될 것입니다.

장로님을 천국으로 보내드리면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다시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왕장로님이 보여주신 믿음의 본을 따라서..

우리도 좋은 믿음의 사람이 될 것과 선한 양심으로 착하게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천국에서 먼저 가신 분들을 다시 만날 때 우리도 주님의 한없는 칭찬을 들으며.. 기쁨의 잔치에 동참하는 영광을 다 누릴수 있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