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눔 21

DKUMC 0 4,181 2020.01.10 09:47

우리는 아무도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때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시23:4)를 걷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쉬운 일보다 옳은 일을 하려면 고난의 길을 택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바울사도 역시 자신의 장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이러한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잡혀 투옥될 것을 아가보 선지자가 예고하였지만 (행21:10-11)

 그는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소망은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주의 이름을 위하여 주께 순종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어려움 가운데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13절)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어떤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역경이라고 부르고 하나님은 기회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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