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눔 18

DKUMC 0 4,229 2019.12.27 13:46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면 우리는 베들레헴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러 가는 상상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거기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떠나야 합니다. 

천사들은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마리아와 요셉도 애굽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목자들이 떠나는 장면은 우리에게 확실한 교훈을 줍니다. 

마굿간을 떠난 그들은 그 거룩한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겼습니다 (눅2:18). 

우리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 계절에, 베들레헴을 방문한 후 그곳을 떠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던 그리스도의 소식을 선포했던 그 사람들의 대열에 동참합시다. 

복음은 당신이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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