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눔의 글 15

DKUMC 0 4,277 2019.12.11 11:14

때로 교회는 마음에 안드는 죄인은 잘 용납하지 못하고 마음에 드는 성도들만을 받아들여 

하나의 이상적인 사람들만의 모임이 되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과는 정반대입니다. 

복음서에서는 예수님께서 부정직한 사업가들과 창녀와 멸시받는 소수의 사람들의 친구가 되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시고 세상의 죄를 위해 죽음으로써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의 종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직후에 제자들은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한 곳에 모였습니다 (요20:19).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1절). 

그 참 뜻을 깨달은 제자들은 잠갔던 문을 열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을 가지고 담대히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우리도 이와 똑같은 일을 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