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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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시와 묵상 '껍질을 벗는 기도' 박경희

Delawrekumc 0 1,191 2017.07.25 14:33
                                   '껍질을 벗는 기도'                  
                                                                        박경희 

"별일 없 으세요?" 묻는  말에

우리는 늘 "네, 좋아요."

건성으로 대답 하곤 했지요.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은

암담한 상황이면서도

솔직히 자신의 짐을  내려놓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웠 기 때문이지요.


속은 진흙탕이면서도

겉으로는 온순한 양처럼

우아함을  가장하며

살 때도 있었습니다.

남들의 시선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나갈 때도 형식적일 때가 있었습니다. 

진실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용서하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벗어던지게 하소서. 

위선의 껍질 

거짓 평화

거짓 미소

거짓 사랑

이 모든 것에서 진정

자유로울 수 있게 하소서.


어떠한 경우든  진실하며

자신을 속이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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