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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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19

DKUMC 0 6,182 2019.12.31 10:30

바울은 그의 과거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 즉 그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빌3:13).

이는 그의 기억이 지워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가 과거의 행위로부터 갖게 된 죄의식이나 

자만심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그가 현재를 살 수 있도록 해 주었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따라서"가는 것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14절).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를

더 잘 알고자 하는 열정을 가졌던 것입니다. 2019년의 마지막 장을 마감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드립시다. 예수님은 우리가 과거로부터 지혜를 얻어서 

현재를 충실히 살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용기를 가지고 미래에 대응하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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