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영어예배 대학부 청년 부흥집회 - 3/16 - 3/17/2012

EM 영어예배부의 대학-청년 부흥집회, “Ignite the Fire!” (“성령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가 3월 16일(금) 부터 3월 17일(토)까지 있었습니다. 이번EM 청년 부흥집회는100 여명이 모인 청년들중에 신자들과 안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성령의 불길이 마음에 타오르는 촉발이였습니다. 바로 성령의 충만과 은혜가 넘치는 부흥집회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한것은 찬양팀의 음악이나, 바디워십팀의 스킷이나, 강사 목사님의 설교나 멋있는 포스터나 놀라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가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그런것보다 이번 부흥집회는 참으로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불길이었습니다. 모든 대학생, 청년, 청소년, 어른 성도님들과 함께 연합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간구하는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교단과 여러교회들의 교리나 신학적인 다른점들을 초월하고 주님이 주신 한 마음, 한 사랑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며 찬양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부흥집회를 통해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도 우리에게 비추어 주셨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귀한것으로 인도해 주실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흥의 불길이 충만하게 타오른 만큼 또 다시 그 불길이 꺼지는것을 너무나 많이 보았고 경험하였고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안에 불길을 부쳐주셨으면 그 불길을 계속 타오를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영어부 예배에서는 멘토쉽(조언자) 프로그렘과 책임 파트너(Accountability Partner) 프로그렘과 그리고 청년 기도모임도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렘들과 모임을 통하여 서로 책임을 가지고 격려해주며 성령님께서 마음에 심어주신 불길을 계속 타오를 수 있도록 서로 만나서 기도해 주기로 했습니다. 우리 델라웨어 연합 감리교회 영어부와 대학 청년들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환상적인 시작이다!” – 마틴 스미스 (영국 찬양 인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