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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는 삶 - 감사 할아버지 이야기

DKUMC 0 56 11.17 09:56

신앙 좋으신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다니셔서
'감사할아버지'라는 별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할아버지가 시장에서 고기 한 근을 사가지고
돌아오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고기를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개 한마리가 고기를 물고 달아났습니다.
이 모습을 할아버지는 물끄러미 보고만 계셨습니다.
이내 개는 사라졌고 이때 할아버지가 
"감사합니다!"하고 큰소리로 외치셨습니다.
한 젊은이가 그 모습을 보고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이때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아 이 사람아, 고기는 잃어버렸으나 내 입의 입맛은 그냥 있잖은가?"
사실 고기가 아무리 많아도 입맛이 없으면 별로 
감사할 일이 못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캄캄한 밤에도 별을 보고 감사합니다.
검은 구름을 보면서도 그 속에 있을 태양 때문에 감사합니다.
슬픔 가운데서도 소망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한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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