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방
역대상 20:2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20:8 가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오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의 끝 부분인 20장 말씀에 다 죽었더라...를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좀 받아드리기가 힘들다 하는 멤버도 있었고, 계속되는 전쟁 / 죽임 의 말씀이 두렵다 하는 멤버도 있었습니다.
오늘 20:1-2 절의 간단한 내용은 사무엘하 11장-22장 까지의 말씀을 정말 간단히 써놓은 것을 봅니다. 다윗이 전쟁에 나가지 않고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을 죽이는 일까지 했는데도, 하나님은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하는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다윗이 죄를 지었으니 전쟁에서 지는것이 당연한 일인데...
그 다윗은 죄로 인해 분별력이 떨어지고, 요압이 가지고 온 적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바치지 않고 자신의 머리에 썼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다 죽이고 승리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설명할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기에 다윗에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심을 봅니다.
우리 또한 죄성이 있고 연약하지만, 이미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했습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은 능력이시니, 성령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