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지금은 기도할 때요, 애통할 때입니다.

송종남목사 0 130 02.25 12:19

지금은 기도할 때요, 애통할 때입니다

                                                                                                                                               송종남 목사 

내일부터 2020년 사순절을 맞이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온통 뒤숭숭한 가운데 다시 우리는 사순절을 맞이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점이며 학교 각종 모임들이 문을 닫더니, 선교역사상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교회 문을 닫고 영상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입니다

교회가 문을 닫고,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소식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도 한국에 다녀오신 분들은 스스로 격리를 하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매사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보며 한숨이 저절로 나오고 사람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편안히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슬픕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불안에 떨기만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더욱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애통할 때입니다

성경에서도 전염병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백성들이 회개하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이 땅 고쳐주소서, 이 백성을 고쳐주소서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밖에 이 질병을 거두실수 있는 분이 없음을 믿고 기도해야합니다

인간의 고통과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실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믿고 기도해야합니다.

 

올 사순절에는 Mark Batterson 목사님이 쓴 기도의 원 그리기(Draw the Circle)’라는 책을 가지고 40일간의 영적 순례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매일 새벽 6시에 교회에 나와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정상 못 나오시는 분들은 매일 저녁 8시에 어느 곳에 있던지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다 다른 기도 제목이 있겠지만 이번 사순절에 우리가 함께 기도할 공동의 기도제목은

1. 먼저 우리자신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 영적으로 강건, 주님과 친밀한 동행)

2. 우리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목회자들과 모든 성도님들, 아픈 성도들)

3. 전 세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 미국과 한국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신음하는 모든 땅과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6.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각 목장에서 섬기는 선교지와 선교사님들)

7.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혼돈의 시대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살수 있도록)

 

어떤 기도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지 않습니다

순서가 어떻든 날마다 이 제목들을 우리의 기도에 담아서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할 일도 많고 육신도 피곤하지만 그러나 지금은 기도만이 살길임을 직시하고,

시간도 몸도 일도 잘 조절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도 깊은 탄식으로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함께 기도하십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걱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 기도할 때요, 애통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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